'학생 e-테스트' 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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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정보활용능력 인증시험인 '전국 학생 e-테스트 경시대회' 시상식이 23일 오후 2시 삼성SDS 본사에서 열렸다.

'e-테스트(http://www.e-test.or.kr)' 의 국가공인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순천향대 이재원(26)씨가 8백55점(e-테스트 프로페셔널 부문)을 받아 중앙일보 사장상인 최우수상과 장학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고교생 부문에서는 신성고 김찬호(19)군이 9백66점(e-테스트 학생 부문)으로 최우수상과 펜티엄 컴퓨터를 받았다.

이밖에도 대학생 4명, 고교생 9명이 상장과 장학금 또는 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중앙일보 한남규 전무,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신훈 회장, 삼성SDS 김홍기 대표,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한해 약 1만5천명이 응시한 e-테스트는 지난 1월 정보통신부로부터 국가공인을 획득했다. 응시 문의는 e-테스트인증위원회(02-3429-5099)로 하면 된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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