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경제회복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급진적 개혁을 통해 국제 공적자금을 유치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조명철 연구위원은 12일 '체제 전환국의 경제개발 비용 조달' 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중국과 동구권 등 기존 체제 전환국의 외자유치 과정을 비교한 뒤 북한은 중국보다 동유럽 국가의 모델을 참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호 기자
북한이 경제회복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급진적 개혁을 통해 국제 공적자금을 유치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조명철 연구위원은 12일 '체제 전환국의 경제개발 비용 조달' 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중국과 동구권 등 기존 체제 전환국의 외자유치 과정을 비교한 뒤 북한은 중국보다 동유럽 국가의 모델을 참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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