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7일 밤 영동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 전국에 한때 눈이 내리다가 영동지방을 제외하고 대부분 개겠다" 고 예보했다.
그러나 강원 동해안과 산간지방은 최고 20㎝의 큰 눈이 예상된다.
대보름달은 서울 기준으로 7일 오후 4시45분에 떠서 8일 오전 6시36분에 진다.
기상청은 "실제 달의 운행과 달력의 차이 때문에 가장 크고 둥근 달은 7일 밤이 아닌 8일 밤 뜨는 달" 이라고 밝혔다.
이후남 기자
사진=김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