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언론사 세무조사 즉각 중단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나라당 정책 관계자들과 문광위 소속 의원들은 1일 긴급 연석회의에서 "국세청의 언론사 일제 세무조사는 언론 길들이기 수단" 이라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 고 요구했다.

한나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재경위와 문광위를 소집키로 했다.

목요상(睦堯相)정책위의장은 "세무조사는 시기나 규모.강도면에서 긴급 특별조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 며 "정략적 목적이 분명하다" 고 규정했다.

이수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