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개인들 매도로 돌아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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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미국 금리 인하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개인들이 매도로 돌아서며 코스닥시장이 나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6포인트(1.97%) 하락한 82.70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억5천5백46만주, 거래대금은 3조6천8백90억원으로 거래소보다 활발했다.

하락종목이 4백3개(하한가 12개)에 달해 상승종목(1백89개)의 두 배를 웃돌았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 중 엔씨소프트(+8천1백원).다음(+1천1백원).리타워텍(+7백30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첨단 기술주 등 테마 종목도 개인 매도로 약세로 돌아섰다.

동특이 상한가 행진 후 18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전날 등록한 쌈지와 젠네트웍스는 상한가를 유지했다.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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