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문학IC 9월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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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인천 문학경기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인터체인지(IC)가 건설된다.

인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인천기점 4.2㎞(인천시 남구 학익동)지점에 '문학 IC' 를 설치키로 하고 오는 9월까지 개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문학 IC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이나 경기 남부지역에서 경기장을 오갈때 서해안고속도로 남동공단 IC로 빠져나와 인천 도심을 거쳐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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