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한반도 문제 전문가이자 전 미 국무부 관료였던 케네스 퀴노네스 박사가 뇌물을 받은 혐의로 미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퀴노네스 박사가 북한과 거래를 하고 있는 미 뉴저지주의 한 사업가로부터 자동차 선물 및 자녀학비 지원 등의 명목으로 수십만달러 상당의 뇌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뇌물을 준 사업가는 한국계인 데이비드 장씨(57)로 알려졌다.
유권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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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한반도 문제 전문가이자 전 미 국무부 관료였던 케네스 퀴노네스 박사가 뇌물을 받은 혐의로 미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퀴노네스 박사가 북한과 거래를 하고 있는 미 뉴저지주의 한 사업가로부터 자동차 선물 및 자녀학비 지원 등의 명목으로 수십만달러 상당의 뇌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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