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주식, 내달 6일 매각 입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6면

한국통신 주식 14.7%의 국내 매각입찰이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한통은 지난 16일 정부의 공기업민영화추진위원회 의결에 따라 정부 소유 한통지분 14.7%(5천97만2천2백25주)를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삼성증권 본점과 11개 주요 지점을 통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1인당 최고 입찰 한도는 1천7백34만4천4백25주, 최저 입찰 한도는 1천주며, 국내인이면 법인 및 개인 모두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최지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