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등 예절교실등 무료 특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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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시내 문화원.복지관 등이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 예절.한문교실을 다수 개설, 운영한다.

향토사학자.서예가.전직 교사 등 전문가가 고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절과 한문을 강의하며, 전통놀이법 등도 가르친다.

성북문화원은 오는 29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에서 초등생들에게 한복 입기와 차 마시는 법 등을 가르치는 강좌를 열기로 하고 28일까지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광진구 관내 문화원.복지관 등은 고사성어 풀이, 웃어른에게 절하는 법, 제기차기.씨름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을 준비했다.

이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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