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암동 현대3차 '살기좋은 아파트'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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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충북도는 18일 '살기 좋은 아파트' 로 청주시 용암동의 현대3차아파트, 분평동 주공 4단지, 충주시 안림동 엘지아파트 3개 단지를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도는 도내 1백가구 이상 3백31개 아파트단지 중 시.군별로 추천한 16개 단지와 개별적으로 평가에 응모한 9개 단지 등 25개 단지 가운데 ▶쾌적성.편의성.안전성 ▶관리효율성 ▶시설물 유지관리 ▶주민화합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 등 5개 부문별로 평가를 실시했다.

도는 또 ▶청주의 용암동 현대2차아파트,가경동 형석2차아파트,가경동 동부아파트 ▶충주의 문화동 럭키아파트 ▶제천의 청전동 덕일한마음아파트 등 5개 단지를 '모범단지' 로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아파트 거주 인구가 50%에 근접하고 있어 아파트 관리 효율성 제고와 새로운 공동체 문화 창달 등의 계기를 마련키 위해 모범아파트를 선정하게 됐다" 고 말했다.

청주=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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