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인·정인혁 교수 제26회 외솔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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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외솔회는 14일 제26회 외솔상 수상자로 문화부문에 성백인(左) 서울대 명예교수, 실천부문에 정인혁 연세대 의대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성 교수는 우리말과 만주말 등에 대한 비교 연구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긴 공로로, 정 교수는 의학용어를 우리말로 다듬어 통일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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