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신정환 때문에 17kg 뺐다” 깜짝고백

중앙일보

입력

포미닛의 현아가 고 깜짝 고백했다.

현아는 1월19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상상더하기) 녹화에서 "지금의 몸매를 위해 17Kg을 빼야 했다"며 어릴적 사연을 털어놨다.

어릴 적부터 춤을 너무나 좋아했다는 현아. 초등학생 시절 지금보다 17Kg가 더 쪘다고 밝혀 모두가 경악했다.

그런 현아는 "17Kg을 뺀 이유가 모두 신정환 때문"이라며 "지금은 유명해진 어느 연예인이 당시 뚱뚱했던 '너 신정환 같아!' 라고 한 말에 충격을 받고 살을 뺀 것이다"고 사연을 밝혔다.

한편 현아는 최근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타고난 춤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는 현아 외에도 KBS 2TV '청춘불패' G7(소녀시대 유리 써니,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 카라 구하라,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멤버들이 모두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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