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최선규씨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대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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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전문 MC 최선규(崔宣奎.38)씨가 통계청이 오는 11월1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00인구주택총조사' 의 민간 홍보대사로 선정돼 25일 오후 윤영대(尹英大)통계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崔씨는 앞으로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그는 "정보화 사회를 맞아 인구주택 총조사의 중요성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국민들의 사생활 보호의식 확산 등으로 인해 조사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 고 말했다.

현재 SBS-TV '행복찾기'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崔씨는 한국어린이보호재단 후원회장.사랑의 장기기증운동 홍보위원 등을 맡고 있다.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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