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예인 장동건·김혜수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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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연예인들은 탤런트 장동건과 김혜수를 '잘 생긴 남자 연예인' 과 '몸매 좋은 여자 연예인' 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21세기 위원회' 제작진이 최근 연예인 1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잘 생긴 남자 연예인으로 장동건이 32표로 1위에 올랐으며 정우성(23표).송승헌(11표)이 그 뒤를 이었다.

몸매가 좋은 여자 연예인에는 김혜수가 3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이소라(32표).최지우(9표) 순이었다.

'짠돌이.짠순이일 것 같은 연예인' 으로는 최진실(37표).최진영(19표) 남매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차태현(9표)이 차지했다.

'잘 안 씻을 것 같은 연예인' 으로는 배우 박상면(29표)과 댄스그룹 '쿨' 의 김성수(11표).god(5표) 등이 뽑혔다.

조사 결과는 17일 오후 7시25분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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