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사상 최대치 경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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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한국전력은 19일 경북 영주지역이 섭씨 37.3도.서울이 33.3도를 기록하는 무더위로 냉방용 전기수요가 늘면서 이날 오후 4시께는 3천7백86만1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력수요 최대치는 8월17일의 3천7백29만3천㎾(오후 4시께)였다. 한전은 "이날 전력예비율은 15.1%(5백73만4천㎾)로 전력공급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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