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지식인' 벤처기업가등 4명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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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광주시는 19일 올 상반기 신지식인 공모 심사 결과, 벤처기업가 등 4명을 선정했다.

새 신지식인은 한승조 조선대 교수(44.전자정보통신공학부)와 홍석기 ㈜뉴런 대표이사(28), 강병연 무등청소년회 이사장(44), 배정빈 ㈜미래테크 대표이사(44)이다.

韓교수는 대학 실험실 벤처 창업으로 ㈜소프트프로텍을 설립,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용 보안 칩을 개발했다.

洪씨는 부하감응식 전동장치를 갖춘 전동 자전거를 개발, 관심을 모았다.

또 姜씨는 탈 퍼즐을 이용한 탈문화 체험놀이와 삶의 지혜를 배우는 허수아비 체험 등 청소년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裵씨는 벤처회사를 이끌며 이동통신 전화기 안테나와 배터리 팩 국산화에 성공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광주〓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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