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S/W 한마당] 제이텔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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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5면

◇ 국내 개인휴대단말기(PDA)업체인 제이텔(http://www.jtel.com)은 12일부터 n세대를 겨냥한 '셀빅' 신제품을 출시한다. 오렌지.그린 등 다섯가지 색깔의 반투명 케이스를 채택했고 8MB 메모리와 고선명 LCD를 기본 장착했다. 핸드폰과 연결, 웹 검색 및 전자우편을 사용할 수 있다. 28만원.

◇ 미국 AMD사의 애슬론 CPU를 장착한 PC를 공급하는 이프리넷은 국내 처음으로 1GHz급 제품의 발매를 기념해 전국 대학순회 시연회를 갖는다.

첫 행사는 지난 9일 연세대에서 열렸으며 앞으로 23개 대학에서 발표회를 열고 학내 매점도 열 계획이다.

현재 마이드림 애슬론 1000, 800, 700, 650MHz 4개 제품이 나왔으며 모니터 제외가격은 1백29만~3백99만원. 문의 02-584-2222.

◇ ㈜디지탈에이전트(http://www.digitalagent.co.kr)는 문자를 감정이 담긴 표정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3D 인터페이스 솔루션 '큐비' 를 개발, 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큐비는 실시간으로 입력된 정보에 따라 말하고 표정도 바뀌는 3차원 인물 캐릭터를 만들어 준다.

02-561-7388.

◇ 나래앤컴퍼니의 인터넷전용 PC브랜드 나래해커스(http://www.getpc.co.kr)는 CD-RW와 DVD재생이 모두 가능한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

펜티엄Ⅲ 700MHz에 30GB의 하드디스크와 17인치 모니터를 장착했으며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CD-RW와 DVD롬 기능을 모두 갖췄다.

값은 1백49만원. 문의 080-700-0089.

◇ 인터넷 장비 전문업체인 한아시스템(http://www.hanasys.co.kr)은 초고속국가망 구축에 필요한 비동기전송모드(ATM)용 라우터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러슬 1000' 으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다양한 LAN.WAN 프로토콜과 가상회선 연결방식을 지원하고 보안관련 부가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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