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우(高炳佑)전동아건설 회장은 지난 16대 총선 직전 동아건설측이 민주당 K후보에게 현금 1억원을 전달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 8일 이를 전면 부인했다.
高전회장은 "현금 1억원을 준비하라고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적도, 전달한 사실도 없다" 고 말했다.
그는 "이번 내용도 나를 곤경에 빠뜨리려는 회사내 불만세력의 모함" 이라며 "보도 내용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 고 주장했다.
우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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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우(高炳佑)전동아건설 회장은 지난 16대 총선 직전 동아건설측이 민주당 K후보에게 현금 1억원을 전달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 8일 이를 전면 부인했다.
高전회장은 "현금 1억원을 준비하라고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적도, 전달한 사실도 없다" 고 말했다.
그는 "이번 내용도 나를 곤경에 빠뜨리려는 회사내 불만세력의 모함" 이라며 "보도 내용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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