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사회단체 충치예방·치아건강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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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약사회 등 부산지역 47개 시민.사회단체는 7일 건강치아연대를 결성하고 충치 예방과 치아 건강 운동에 나섰다.

치아연대는 이날 '수돗물 불소화 설명회' 를 열고 수돗물에 불소를 넣도록하기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임동규(林東奎)공동대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지자체는 수돗물에 불소를 넣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부산시는 아직 시행하지 않고 있다" 며 "부산시는 하루 빨리 구강보건조례를 제정해 수돗물에 불소를 넣어라" 고 촉구했다.

연대는 9일 오전 10시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한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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