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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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 이하 CTP)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출간한 『일곱사장이야기』가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CTP는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편집기자협회 등 30여 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에서 출판부문 우수 홍보물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충남테크노파크 7인의 벤처기업 대표들의 성공담을 다룬 경영지침서. 기업인을 비롯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이다.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촉진을 위해 출간했으며, 일반적인 홍보를 벗어난 참신한 기획과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상과 해외상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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