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헬스케어, 연세대와 치매 재활 교육사업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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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헬스케어 ㈜ 대표이사 김찬웅은 2009.11.30일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작업치료학과 (학과장 정민예,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회장)와 치매환자의 중증화 방지를 위한 치매재활 교육사업에 관한 업무 제휴계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치매재활교육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교육프로그램은 일본정부가 치매개선 효과를 인정하여 개호보험으로 승인한 치매단기집중재활프로그램을 한국형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이론적인 교육과 달리 요양시설현장에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엔젤헬스케어 김찬웅 대표는 금번 치매재활인력양성으로 30만명으로 추산되는 우리나라 치매 경증환자가 중증화되는 것을 차단하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 의료비절감 측면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과정은 내년1월부터 요양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세대학교(신촌)에서 시작하고 수료자에게는 치매재활치료사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엔젤헬스케어 주식회사 홈페이지(www.angelhealthcare.kr)를 통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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