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감독 출사표] 해태 김응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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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객관적인 전력은 하위권이다. 선발투수진과 중심타선을 제대로 구성할 수 없을 정도다. 외국인선수 선발에서도 한발짝 뒤졌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겠다. 투수들을 많이 투입함으로써 취약한 선발진을 보완하겠다. 쓸 만한 신인들이 대거 입단해 그나마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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