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 탈북자의 가족생활…현장르포 제3지대

□…현장르포 제3지대(KBS1 밤11시45분)〓 '탈북자, 네 가족 이야기' . 지난 10월말 현재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는 8백36명. 이중 남한 사회에 생활인으로 정착한 사람은 드물다.

대다수 탈북자들은 직업을 구하지 못한 채 단순 일용직에 종사하거나 정착금에 의존해 최저 수준으로 살아가고 있다.

사정이 이러니 가정을 꾸리기가 무척 어렵다. 탈북으로 어머니가 없는 결손가정이 돼버린 유송일씨네, 9명의 가족이 집단탈출해 화제가 됐던 이용운씨 가족 등'을 통해 탈북 가족들의 실태를 알아본다'이 소개된다.

문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