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거래 5 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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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9면

①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라〓계좌번호나 비밀번호는 남이 알기 어렵게 생일이나 집 주소.전화번호 등은 쓰지 않으며 절대로 남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②사이버 거래 노출은 금물이다〓다른 사람에게 쉽게 노출되는 사무실이나 PC방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접속을 삼간다.

사이버 거래 중 자리를 뜰 때는 반드시 컴퓨터의 접속을 종료한다.

③충분히 알고 거래하라〓값싼 거래수수료를 믿고 충분한 지식없이 거래하다 낭패 보는 경우가 많다. 사이버 거래 분쟁의 대부분이 프로그램 조작 미숙, 매매결제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에 따른 것이다.

④사후에 반드시 확인하라〓사이버 거래로 여러번 매매를 할 경우 매번 주문 및 체결 내역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잔고 변동상황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⑤오류발생 때 대처방안을 숙지하라〓매매주문 등의 전달이 여러 단계를 거쳐 이뤄지는 특성상 오류 발생 가능성이 항상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증권사 전산처리의 과실이 아닐 경우 증권사는 배상책임이 없다). 장애가 발생하면 즉시 전화주문 등 대체수단을 이용하고 오류 원인에 대해서는 증권사와 협의한 뒤 처리한다.

<자료 :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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