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런왕 이승엽 축하메시지
○…식전행사 도중 각계에서 전해온 축하메시지가 대형 전광판을 통해 방영. 특히 홈런왕 이승엽이 "올스타전을 축하한다. K리그와 함께 프로야구도 사랑해 달라" 고 하자 경기장은 박수로 뒤덮였다.
*** 이기형 '캐넌슈터' 뽑혀
○…상금 50만원이 걸린 캐넌슈터 경연대회에서 이기형 (수원) 이 우승을 차지. 골문 25m 전방에서 슛, 속도를 겨루는 대회에서 안정환. 최용수.이동국 등 쟁쟁한 스타들은 대부분 실축했지만 이는 시속 1백23㎞의 대포알 슛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