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자 장신요 교수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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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해부학회와 체질인류학회를 창립하는 등 국내 해부학 분야를 개척한 서울대의대 장신요 (張信堯.학술원 회원) 명예교수가 12일 낮 12시50분 경희대병원에서 별세했다.

80세.

일본의과대학 (학사) 과 서울대의대 (박사) 를 나온 張교수는 무성화랑무공훈장.금성화랑무공훈장.국민훈장 동백장 등의 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숙희 (金淑姬.72) 씨와 아들 린 (麟.53.경희대의대 교수)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묘지. 02 - 760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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