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까지 지하철시내버스 무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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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2일 오전 4시~오후 6시 ‘차 없는 날’ 행사가 열려 서울 종로와 테헤란로에서 승용차 이용이 금지된다.

종로는 세종로 사거리~흥인지문 사이 2.8㎞, 테헤란로는 역삼역~삼성역 간 2.4㎞가 통제된다. 통제 시간 동안 서울시와 구, 산하기관의 주차장은 문을 닫는다. 종로와 테헤란로에는 임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마련돼 노선버스는 정상 운행한다. 임시 자전거 전용도로도 설치된다. 이날 첫차부터 오전 9시(탑승 기준)까지 지하철 1~9호선·국철·인천지하철·공항철도와 시내버스·광역버스·마을버스는 각각 무료 운행한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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