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수주 회복세 5월 101만t… 올들어 최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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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올들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조선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조선공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체들의 지난달 수주물량은 11척 1백1만t으로 월별 물량으론 올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별 규모는 1월 40만t, 2월 29만8천t, 3월 13만t, 4월 36만6천t이었다. 그러나 올들어 5월까지 수주물량은 모두 45척에 2백20만4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백95만t)에 비해 55.8%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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