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안숙선 '수궁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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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토끼 해를 맞아 명창 안숙선 (50.국립창극단장) 이 86년, 94년에 이어 세번째로 판소리 '수궁가' 를 3시간 동안 완창한다.

우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 풍자와 해학이 넘치며 자연을 노래한 대목이 많아 변화무쌍하다.

安명창은 정광수 선생께 수궁가를 배웠다.

고수 김성권.김청만. 22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安씨는 이 공연이 끝나면 6월11일부터 3일간 뉴욕 플로렌스 굴드홀에서 판소리 공연을 갖는다.

02 - 518 - 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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