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임직원 23명 해임·정직등 중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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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대한생명의 경영부실과 관련된 임직원 23명이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해임.정직 등 중징계를 받게 됐다.

금융기관의 부실과 관련해 이처럼 많은 현직 임직원이 한꺼번에 감독기관으로부터 중징계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0일 "대한생명의 부실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대출 및 경리담당 임직원 23명에게 해임.정직 등의 중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고 밝혔다.

곽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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