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세계 육상 금 캐스터, 여자맞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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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온라인은 성(性)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캐스터 세메냐(Caster Semenya)가 남아공 잡지 'YOU magazine'의 표지모델로 여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보도됐다.

캐스터 세메냐(Caster Semenya)는 지난 달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800m에서 금메달을 땄으나 남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다.

데일리 메일 온라인은 립스틱을 바르고 검은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영락없는 여성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쇼에 캐스터 세메냐를 초청했다.

이초롱 조인스닷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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