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박사 명예아산시장 위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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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월례회의에서 신경정신과 의사로 유명한 이시형 박사(사진右)를 명예아산시장으로 위촉했다.

웰빙도시, 문화도시, 건강도시를 추구하는 아산시가 그와 관련해 이 박사를 명예시장에 위촉하게 된 것. 이 박사는 명예시장 위촉 후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장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세로토닌과 현대생활)’에 대한 강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시형 박사는 1934년(76세) 대구에서 출생해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 예일대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학 박사를 취득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서울의대 외래 교수와 강북삼성병원 원장을 역임했고 한국자연의학 종합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배짱으로 삽시다』『내안에 해피니스폴더가 있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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