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과 취중토크 나서는 미래 ‘열혈기자’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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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채용 리얼 버라이어티 쇼인 QTV의 ‘열혈기자’ 세 번째 이야기가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열혈기자’는 12명의 참가자가 매회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한 뒤 최종 우승자에겐 연예 담당 기자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선 두 번째 미션이었던 ‘지산 록 페스티벌 취재와 기사 작성’ 부문의 탈락자가 발표된다. 이로써 남은 도전자는 모두 10명으로 줄게 됐다.

세 번째 미션에 도전한 10명의 참가자는 ‘사진 추리’ 과제를 받게 된다. 제목은 ‘스타, 제2의 인생’. 스타로서의 인생이 아닌 제2의 인생을 가꾸고 살아가는 연예인과 관련된 장소의 사진이 주어지고, 이를 토대로 주인공을 찾아내야 한다. 사진을 보고 추리해 찾은 주인공과는 인터뷰도 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스타와 술자리에서 자연스레 인터뷰하는 ‘취중토크’에도 도전한다. 취중토크의 주인공은 개그맨 남희석. 애주가로 소문난 남희석과 도전자들의 좌충우돌 인터뷰가 진행된다. 

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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