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통카드 울산서 통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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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다음달 부터 울산시내 버스를 타지역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등 모두 685대에 전국호환이 가능한 새 교통카드단말기 장착작업을 이달말까지 마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을 찾아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승객들은 별도의 교통카드를 구입하지 않고 소지한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후불 교통카드를 현재 1개(국민카드)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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