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애국지사 황갑수 선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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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애국지사 황갑수(사진) 선생이 18일 오후 1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88세. 고인은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일본군을 탈출, 중국군 유격대에 편입돼 활동하다가 광복군에 입대해 항일운동을 펼쳤다. 유족으로는 황근하(사업)·성하(〃)·명하씨(〃) 등 3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7시30분 이다. 02-2225-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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