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에 피울음이 배어나는 절창.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솜씨는 그렇게 정평이 나있거니와,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두차례 (오후3시30분, 7시30분) 열리는 이번 무대는 좀 특별하다.
사물놀이등 무속과 농악을 상당부분 도입해 공연이라기 보다는 신명난 '굿판' 을 연출하는 것. '하늘 가는 길' '삼식이' '국밥집에서' 등 히트곡과 '허허바다' '나와 잠자리의 갈등' 같은 신곡을 들려준다.
02 - 279 - 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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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에 피울음이 배어나는 절창.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솜씨는 그렇게 정평이 나있거니와,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두차례 (오후3시30분, 7시30분) 열리는 이번 무대는 좀 특별하다.
사물놀이등 무속과 농악을 상당부분 도입해 공연이라기 보다는 신명난 '굿판' 을 연출하는 것. '하늘 가는 길' '삼식이' '국밥집에서' 등 히트곡과 '허허바다' '나와 잠자리의 갈등' 같은 신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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