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한국 미스 유니버시티 전남 선발대회 여수서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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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국제문화협회가 주최하는 '98한국 미스 유니버시티 전남 선발대회가 오는 7일 항도 여수에서 열린다.

전남지역 최고의 지성미를 갖춘 대학생 미인을 뽑는 이 대회는 전남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유화.34) 주관으로 7일 오후 6시 여수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그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으로 나눠 선발됐으나 올해부터는 전남지역에서도 독자적으로 열려 참가자 21명 가운데 5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순천 출신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 본선을 앞두고 참가자들은 재생 불량성 빈혈 환자 김우준 (5) 군 돕기 헌혈캠페인을 벌인다.

이들은 외국어 구사 능력 심사 외에 한복.일반교양.수영복 심사 등을 거친다.

광주지역 본선대회는 오는 26일 광주 무역회관에서 열린다.

광주 =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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