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능력개발원이 ‘강소(强小)기업 육성을 위한 교관으로 나섰다. 한국산업능력개발원은 ‘2009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업능력개발원은 노동부가 지정한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지정기관으로 기업체 위탁교육 및 실업자 재취업 교육과정을 시행하는 전문교육기관이다.
개발원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코칭리더십’과정을 운영해 수료율 112%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2개 영역에서 2개의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인사·조직 분야 ‘기업가치 창조를 위한 실행중심의 창의적 인재개발 과정’, HRD·리더십 분야 ‘강소(强小)기업 육성을 위한 위기돌파 7단계 창조리더십 과정’으로 구성되었고, 각각 16차수에 걸쳐 대구·구미·포항 지역에서 운영된다.
‘기업가치 창조를 위한 실행중심의 창의적 인재개발 과정’은 개인·조직의 성과향상과 기업가치 창조형 인재를 개발하기 위함과 실행중심의 도전적 인재 양성을 위해 계획되었다. 짧은 시간에 활용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과제), 이론, 사례, 적용, 피드백’이라는 체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위기돌파 7단계 창조리더십 과정’은 즉시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실천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가 준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