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연세우유, 업계 첫 ‘탄소성적표지’ 인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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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위생 관리로 탄생된 연세우유 제품들.

연세대학교연세우유가 ‘The Com pany of Korea 2009’ 시상식에서 신뢰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62년 캐나다로부터 젖소 10마리를 기증받아 신촌캠퍼스에서 작은 목장으로 출발한 연세대학교연세우유는 국민건강 증진과 교육재원 확보를 위해 설립된 유가공업체다. 연세대학교연세우유는 1998년 대학우유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했고, 2001년에는 대학우유 최초로 우유·발효유 부문에서도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2004년에는 국내 최초로 두유 제품에 대한 HACCP 인증도 획득했다.

연세대학교연세우유는 직원들의 높은 위생의식과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OK-5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위생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연세우유는 지난 4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개최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서 수여식’에서 9개 품목에 대해 유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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