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미국 JFK공항에 전용터미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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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항공이 세계 주요항공사들과 공동투자해 완공한 미국 뉴욕시 존 에프 케네디 (JFK) 공항내 전용 여객터미널 (터미널 원) 이 15일 오전 (한국시간)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터미널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독일 루프트한자.에어프랑스.일본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지난 92년 컨소시엄을 구성해 6년 동안 4억3천4백만달러를 투자, 김포공항 국제선 제2청사의 0.7배 크기로 지은 것으로 연간 최대 3백60만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다.

김준현 기자

〈kjh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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