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행사] 한국해비타트, 한·중 미술품 경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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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가 17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한국과 중국의 유명 작가 미술품 경매 행사를 한다. 경기도 화성에 지을 신빈곤층 집단주택 건축기금과 중국 옌지 해비타트 사무소 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경매 작품은 육근병·윤동구·김봉태 등 국내 작가들과 추이셴지·리신(李昕) 등 11명의 작가가 내놓은 35점이다. 경매는 오후 6시 만찬(20만원) 자리에서 신청서를 받아 가격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려주는 사일런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 작품은 오전 10시부터 전시되며,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02-2267-3702(교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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