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문화재 현지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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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문화재관리국은 15일부터 3개월 예정으로 국보.보물.사적 등 국가지정문화재 2천4백80여건중 숭례문 (남대문).덕수궁 등 부동산문화재 1천3백98건에 대해 현지 점검에 착수했다.

문화재관리국은 15일 "과학적인 문화재 보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문화재의 상태를 점검하고 문화재의 보존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환경 등을 상세히 조사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문화재 관리당국이 문화재의 현지조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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