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한통운·엔케이 등 13개사 다음 달 12일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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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한국거래소는 삼성카드 등 13개 종목을 코스피200 지수에 새로 편입하는 대신 코리안리 등 13개 종목을 빼기로 25일 결정했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KRX100(8개 종목)과 스타지수(5개 종목), 코스피100(4개 종목), 코스피50(2개 종목) 등의 구성종목도 변경한다. 새로 조정된 지수들은 다음 달 12일부터 일제히 적용된다.

코스피200지수 신규 편입 종목은 삼성카드·대한통운·STX팬오션·CJ제일제당·한진중공업·세방전지·엔케이·모토닉·동해펄프·대한제당·동아타이어·한독약품·성진지오텍 등 13개 종목이다. 대신 코스피200지수에서 빠지는 종목은 코리안리·KTF(KT와의 합병으로 상장폐지 예정)·일진홀딩스·풍산홀딩스·한국유리·FnC코오롱·성신양회·BNG스틸·동원F&B·셀런·베이직하우스·케이씨텍·한미반도체 등이다.

KRX100지수에는 글로비스·태웅·현대건설·대한통운·미래에셋증권·SK네트웍스·삼성엔지니어링·LS산전 등 8개 종목이 새로 들어가는 대신 하이트홀딩스·하이닉스·대한항공·한섬·아시아나항공·유진기업·KTF·현대오토넷 등은 빠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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