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의 평일 점심휴장 및 토요일 오전장을 폐지하는 방안이 증권사 근로자들의 반발로 또다시 백지화됐다.
증권거래소는 25일 "증권사 노조의 반발이 심해 매매시간 연장방침을 강행하는데는 무리가 크다" 며 "증권업계의 노사간 합의가 충분히 이뤄질 때까지 점심 휴장과 토요일장 폐지 방침을 무기한 보류한다" 고 밝혔다.
홍승일 기자
증권시장의 평일 점심휴장 및 토요일 오전장을 폐지하는 방안이 증권사 근로자들의 반발로 또다시 백지화됐다.
증권거래소는 25일 "증권사 노조의 반발이 심해 매매시간 연장방침을 강행하는데는 무리가 크다" 며 "증권업계의 노사간 합의가 충분히 이뤄질 때까지 점심 휴장과 토요일장 폐지 방침을 무기한 보류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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