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천안시장 기업유치 타이완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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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천안시장이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16일 3일의 일정으로 타이완을 방문했다.

성 시장 및 시 기업지원 관계 공무원 5명은 충청남도 이완구 도지사 등과 함께 타이완 타이베이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만 타이완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관련 산업정책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박람회 및 전시회 참관과 현지 기업과 양해각서 체결 등을 하게 된다.

방문단은 신주과학공업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을 둘러보고, 17일 세계 950여 업체가 참여하는 자동차 부품 전시회를 관람한다.

17일 오후에는 대만 동양약품제약회사(TTY)와 천안시 직산읍 건일제약(주) 합작으로 추진 중인 항암용 단백질 의약품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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