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축대전 수상작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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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姜錫元)가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건축대전 일반부 공모에서 '도시 단독주택지 개발안' 을 출품한 李眩昌 (27.명지대 건축학과 대학원)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정신대 추모관' 을 출품한 鄭守恩, '동사무소 계획안' 을 출품한 安章植, '환원' 을 출품한 洪萬植씨에게 돌아갔다.

특선에는 金祉遠의 '공존' , 李相旻의 '오버 랩' , 尹太俊의 '신촌 부활' , 李載吾의 '드라마 스쿨' , 李承行의 '도시 재개발' , 申東賢의 '장 (場) - 장안평 중고차시장 재개발' , 李明律씨의 '한강대교와 고수부지의 활성화 계획안' 이 선정됐다.

이번 건축대전에는 총 7백68점이 응모돼 이 가운데 대상 1점과 우수상 3점, 특선 7점등 모두 1백50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입상작은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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