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미국서 창단돼 현재 콜럼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소속 앙상블로 활동중인 보자르 트리오가 오는 1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창단 멤버인 피아니스트 메나헴 프레슬러 (인디애나음대 교수) 를 주축으로 첼리스트 피터 윌리, 바이올리니스트 이다 카바피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0년 하이든의 3중주 전곡 레코딩을 발표한 바 있다.
내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씨를 멤버로 영입할 계획. 연주곡목은 슈베르트의 '노투르노 Eb장조' , 브람스의 '피아노3중주 제2번 C장조' , 베토벤의 '대공 3중주' 등. 1만~4만원. 02 - 3474 -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