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자 23면 '종합병원 평가 졸속.부실' 은 보건복지부가 엄청난 예산을 들여 조사한 결과가 신빙성이 적어 순위발표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잘 지적하고 있다.
'시민의 모임' 조사결과와 비교함으로써 복지부의 평가가 병원측의 조작에 의한 것이었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돋보였다.
예산만 낭비하는 정부의 안이한 행정에 일침을 놓은 기사였다.
(모니터 정은주.권민혜.최현순.박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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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자 23면 '종합병원 평가 졸속.부실' 은 보건복지부가 엄청난 예산을 들여 조사한 결과가 신빙성이 적어 순위발표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잘 지적하고 있다.
'시민의 모임' 조사결과와 비교함으로써 복지부의 평가가 병원측의 조작에 의한 것이었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돋보였다.
예산만 낭비하는 정부의 안이한 행정에 일침을 놓은 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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