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웨버.섀킬 오닐 각각 12, 15일 한국방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미국 프로농구 (NBA) 워싱턴 위저즈의 파워포워드 크리스 웨버가 12일 휠라코리아㈜ 초청으로, LA레이커스의 센터 섀킬 오닐이 15일 한국리복 초청으로 내한한다.

웨버는 15일까지 머무르며 두차례 농구 클리닉을 열 계획. 13일에는 일산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 국가대표 휠체어농구단 및 홀트 서머캠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농구 강의를 갖고 14일에는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실시한다.

한편 오닐은 SBS.KBS등의 쇼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한편 롯데월드 어드밴처에서 랩공연.패션쇼 및 농구쇼를 연다.

농구쇼에서는 프리스로.레이업.3점슛.덩크슛 컨테스트가 펼쳐진다.

허진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