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신도리코, A4 규격 복합기·프린터시장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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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신도리코가 A4 규격의 복합기·프린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복합기는 프린터·복사기·팩스 등 여러 기능을 갖춘 사무기기다. 이 회사는 17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A4 전용 레이저 복합기와 프린터를 3종씩 선보인 신제품 출시행사를 했다. 주력 제품은 분당 최대 55장 출력이 가능한 레이저 복합기 ‘MF 4550H’로, 복사·출력·팩스 기능에 양면 컬러 스캔 및 인쇄 장치와 자동 원고 이송 장치 등을 갖췄다. 장당 출력비용은 10원 수준이고, 월 27만5000장까지 인쇄할 수 있다. 흑백은 분당 55장, 컬러는 분당 30장을 스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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